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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들은 어디에 살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등 내로라하는 국내 재벌들은 대부분 단독주택에 살고 있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한남동 일대가, 경기에서는 서판교 남서울파크힐 일대가 ‘회장님’들이 선호하는 고급 단독주택촌으로 꼽힌다.

이런 진짜 부자들이 모여 사는 대표적인 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서판교 남서울파크힐이다. 이 단지는 어떻게 소위 ‘회장님 마을’이 됐을까.

남서울파크힐 내 단독주택 부지는 총 110필지, 4만5000여평으로 필지당 평균 400평쯤 된다. 단지 입구부터 보안이 철저해 외부인은 출입이 불가능하며 지대가 높아 조망권도 뛰어나다. 1976년 5월부터 남서울파크힐 주변은 ‘남단녹지’로 지정됐다가 분당신도시 개발로 1992년 11월 남단녹지에서 해제될 때까지 개발을 철저하게 막아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 대장동 남서울파크힐 입주!

성남시 분당구청은 이 집의 개별주택공시가격을 147억 원으로 평가했다(2019년 1월 기준).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이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1위를 지켰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백현동 단독주택 144억 원)이 김 의장에게 1위의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